사단법인 호남 오페라단과 모양 합창단이 무대에 서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송은희씨가 들려주는 가곡, 호남 오페라단의 흑인영가, 모양 합창단과 호남 오페라단의 합창,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것들'순으로 꾸며진다.
한편 사단법인 호남 오페라단은 1986년 창단 이후 23년 동안 해마다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 세차례 이상씩 총 80회 이상 공연을 벌였다. 특히 2002년도에는'전문 예술법인 전북 제1호'로 지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