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 쓰레기 감량과 혼합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청소차량의 운행 및 수거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이 결과 전년도에 비해 일일 쓰레기 발생량 0.5톤 감소, 재활용품 수거량 0.2톤 증대 , 농촌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 등 영농폐기물을 연간 약 1200톤을 수거, 재활용품목으로 새롭게 추가된 과자봉지류· 폐전지 등도 연간 약 50톤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