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쓰레기 줄이기 최우수 기관 선정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2009년 쓰레기줄이기 인센티브제 시·군 평가에서 부안군이 청소행정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안군은 올해 쓰레기 감량과 혼합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청소차량의 운행 및 수거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이 결과 전년도에 비해 일일 쓰레기 발생량 0.5톤 감소, 재활용품 수거량 0.2톤 증대 , 농촌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 등 영농폐기물을 연간 약 1200톤을 수거, 재활용품목으로 새롭게 추가된 과자봉지류· 폐전지 등도 연간 약 50톤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