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로, 춤으로, 소리로 세상을 깨우는 광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오후 6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명곤)의 단체사진촬영 현장. 값을 매길 수 없는, 다시 오지 못할 귀한 순간이 찰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