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소외계층 및 치과진료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치과 이동보건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치과이동보건의료서비스는 37인승 버스의 내부를 특수차량으로 개조, 치과 유니트체어· 구취측정기 구강카메라 등 17여종의 치과장비를 갖춘 가운데 발치· 충치치료· 스켈링(치면세마)·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1대1 구강보건교육 등 치과진료와 예방진료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총 125회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는 것. 만족도는 스켈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