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지역 부안 출신 경제인 연합회(부경회·회장 양상용)는 7일 오후 부안 관내 불우청소년 4명에게 각 100만원씩 모두 4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고향사랑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부안군청에서 가졌다.
13명으로 구성된 부경회는 고향인 부안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내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명의 불우 청소년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경회 양상용회장은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 모두 부안의 참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더 많은 청소년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