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24-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라디오 데이즈 프롬 유열'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 DJ 경력 20년의 유열이 추억의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트럼펫 이주한, 베이스 이순용, 드럼 이도헌, 기타 박주원, 색소폰 김지석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반주를 맡는다.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Yesterday Once More)'로 시작되는 공연에서는 유열의 애창곡은 물론, 휴대전화로 공연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신청하는 '추억의 전화 리퀘스트' 코너를 마련한다.
유열 측은 "유열의 히트곡과 7080세대의 음악으로 무대 위 가수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18만-20만원, ☎ 02-585-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