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직원에 감사장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백산농협 직원 박모(29·여)씨에게 8일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달 19일 본인이 근무하는 백산농협 현금지급기 앞에서 불안한 기색으로 계좌이체를 하려는 한모(53)씨를 발견하고 상황 청취 후 전화금융사기인 것으로 판단, 한씨를 만류하며 적극적인 대처로 약 3000만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있도록 한 공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