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8일 오성제과(대표 김희자)와 '생강특허·생옥고 원료 및 제품 제조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과 양재헌 교수, 김희자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헌 교수(약학과)는 "오성제과와 공동 개발한 생옥고 약과는 면역력 증진과 체질개선·소화력 증강 등의 효능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강특허·생옥고 원료 및 제품 제조기술'은 전북중소기업청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로 지난달 산학전북협의회가 주최한 2009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최종 발표회에서 전북도지상과 전북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