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은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길림성 도문인터직업학교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도문인터직업학교 박경애 교장과 교사 5명은 이날 전주비전대학 실습실 및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전주 영생고와 전북도교육청을 방문했다.
김영만 총장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도문인터직업학교로 교사를 파견하고 현지의 우수 학생들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 대학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애 도문인터직업학교 교장은 이날 김영만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