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세경과 신애.
하지만 늘 사이좋을 것만 같던 신자매가 처음으로 크게 다투게 된다!
서로에게 냉랭해진 세경과 신애.
예전처럼 사이좋은 신자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와~ 어이없어!
엉뚱한 상황,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지훈과 정음.
두 사람은 이런 마주침이 어이없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