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민예총 '아시아 그리고 쌀' 展 등

▲ 민예총'아시아 그리고 쌀'展 -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쌀은 인류의 시작이며 끝이라는 믿음으로 시작된 전시다.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였던 전북이 일제 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식량 주권 침탈과정 속에서 겪었던 이야기가 행위예술, 영상, 설치 등으로 풀어졌다. 쌀을 통해 쌀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와 소통하게 될듯.

 

▲ 제13회 시대정신전 - 16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젊은 작가들의 모임인 시대정신회가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참여작가는 김선준 김성수 김언수 김인혜 김효경 박광현 서고은 서동철 송지은 유효선 이대웅 이은재 임학영 한상진 한정무 홍경태 황유진씨. 소조 목조 석조 등을 통해 미에 대한 젊은 열정과 치열한 실험정신을 선보일 예정.

 

▲ 돌 하나 종이 한 장展 - 17일부터 전북예술회관 4,6 전시실

 

선흔회의 여섯 번째 전시. 이번 전시 테마를 '돌 하나 종이 한장'으로 정한 것은 각각 전각과 필묵작품 한 점씩을 작업한 까닭이다. 서예가 곽상혁 김명석 김승민 박영도 서거라 송기원 신상기 양 영 오민준 임현묵 정의방 조동권 조윤익 진승환 최동명 최재석 최정근씨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