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GM대우 군산공장에 따르면 라세티 프리미어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정면 충돌 및 부분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좌석 안전성 평가시험 등이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 5월과 7월 호주와 중국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각각 별 5개를, 11월에 유럽 차량 안전성 평가의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도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호주, 중국,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의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돼 기쁘다"면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노력한 GM대우 임직원 등과 차량 개발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