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모에서 선정돼 300억여원의 사업비가 확보된 가운데 새롭게 희망의 생태 및 체험단지가 조성되면 산림·문화·휴양 자원의 보전·이용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 휴양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규모가 83%에 달하는 무주군 지형적 특성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시설 및 농·산·강촌 체험시설등이 조성되면 금강과 전통사찰 복고사 등의 볼거리, 어죽·복숭아·사과 등 먹거리, 패러글라이딩·MTB·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 등의 상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무주군 이동호 환경산림과장은"생태·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생태 관광군으로 경쟁력을 다지며 주민소득과 연계창출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