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큐브는 일상적인 장소에 설치되는 박스 모양의 전시공간으로,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남산 N서울타워, 광화문 C스퀘어에 설치돼 있다.
인천국제공항 전시에는 실무경력 5년 이상의 디자이너가, 남산과 광화문 전시에는 실무경력 5년 미만의 대학생과 신진디자이너가 응모할 수 있다.
전시희망자는 28일까지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support@designnfo.org)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내년 1월12일 한국디자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선정자에게는 내년 전시 공간과 전시지원비가 지원된다. ☎02-735-9614.
한편 인천국제공항 디자인큐브는 28일까지 창문에 그림을 그리는 윈도 페인터 나난과 디자인그룹 오프닝스튜디오가 작업한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을 전시한다.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펜과 다양한 장식 모양의 자를 이용해 유리창에 그린 트리 그림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