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 소속 집배원 20여명과 타 부서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전주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가구 등에 쌀·연탄 등을 전달했다.
평소 인후동 일대에 우편배달은 하는 집배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 이날 지역아동센터에 쌀·학용품을, 양노당과 독거노인 3가구에 모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강 국장은 "결식아동 돕기, 불우시설 생필품 제공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집배원이 구성한 봉사단체인 '365 횃불 봉사단' 등과 함께 연중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