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교수학습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학생교육과 과학연구에 있어 최근 많이 요구되고 있는 창의학을 바탕으로 우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창의적 사고 능력을 적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 전경원 교수는 이날 초청 강연에서 치의학분야에 적용할수 있는 창의학에 대한 교수법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치과대학 유형근 학장은 "치의학계에서도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적용시켜 준다면 단순 진료를 하는 임상의사가 아니라 과학 연구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아는 과학적 치과의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광주대 전 교수는 대한창의교육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창의공학연구원 자문위원과 전경원의 행복한 창의성 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