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전북 기업체 우수 직무 발명인 포상'과 '제4회 전북 대학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모두 11명에게 상패·시상금을 전달했다.
지식재산의 창출 활동과 발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우수 직무발명으로는 △㈜아이엠아이 김상흠 재무이사 △엘에스엠트론㈜ 전주공장 권오석 팀장 △㈜티에스피에스 이승헌 선임연구원 △㈜로드씰 김두병 연구원이 꼽혔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특허청장상에 전북대 최락구·유찬우씨를 비롯해 전주상공회의소회장상에 군산대 백승모씨,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전주대 고경아씨,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에 우석대 정흠재씨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아이디어상은 한일장신대 이진화씨·전북대 박수원씨, 전북대 김욱중씨, 전북대 김정수씨가 받았다.
이날 수상자는 기업체의 추천과 도내 대학생의 참가 신청·접수를 받아 전문조사기관의 선행기술조사와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