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토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진안군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진토회(회장 이수철 재난관리과장)는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성금 1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수철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진토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정보공유를 통한 화합을 목적으로 진안군 토목직 공무원 전체인 47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이며, 이번 선행 외에도 매년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모범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