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은 다이소아성산업이 수상했으며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은 각 유통업태별로 수여됐다.
한화타임월드(백화점대상), 신세계 이마트(대형마트대상), 바이더웨이(수퍼ㆍ편의점대상), 패션그룹형지(프랜차이즈ㆍ전문점대상), 농수산홈쇼핑(인터넷ㆍ홈쇼핑대상), 현대아이파크몰(복합상점가대상), 곡성멜론클러스터사업단(특별상) 등이 지경부 표창 수상자들이다.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발주와 재고, 진열 관리를 통합하는 솔루션(POG-CAO 시스템)을 개발ㆍ적용하고 동양 최대 규모의 오산물류센터를 갖춘 점,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해 유통물류 혁신에 앞장서 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내 유통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에 접목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도 대통령 표창 수상업체로 뽑히는 데 감안됐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 혁신을 촉진시키고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