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0년도 예산을 올해 4209억원 보다 316억원 증가한 4525억원으로 의결하고 제134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내년도 주요 예산편성 내용을 보면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용수공급시설사업에 82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0억원,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46억원, 자전거도로사업 20억원, IT융합 차세대농기계 종합기술센터 건립사업 14억8000만원, 구산사거리 현대식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6억5000만원 등이다.
한편 김제시 2010년도 예산 4525억원 중 일반회계의 경우 지역개발사업과 농·축산업 육성 등 자본지출 예산이 1683억원, 사회복지사업 사업 및 지역교육 육성 등 경상이전 사업 1692억원, 기타 인건비 및 예비비 880억원 등 총 425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6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