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군수, 박현규 군의회의장, 김정배 고려대학교 재단 이사장, 원종찬 외교통상부 대사,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 오덕만 사장, 토지주 및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헸다.
서울시니어스타워(주)가 개발하는 고창웰파크시티는 2012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 142만 111㎡(약 43만평)에 실버타운(400세대), 온천호텔(50실), SPA리조트, 콘도(250실), 골프펜션(150세대), 테라스펜션(99세대), 골프장(18홀), 온천휴양병원(1000병상), 대형할인마트 및 아울렛, 승마장과 산림욕장, 문화체험광장 등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3000여명의 인구 유입과 50여종 600개의 일자리 창출, 100억 여원의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은 "고창웰파크시티는 시설과 조건을 완벽히 갖춘 자족형 은퇴자 마을이 될 것"이라며 "호남 최고의 시니어스타워를 세계적인 의료복합웰빙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