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이날 발표한 도내 환경 뉴스 1위는 지난 2006년~2008년동안 조류독감 살처분 매립지 가운데 김제매몰지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되고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전국 평균보다 2~8배나 높게 나왔다는 뉴스가 선정됐다.
2위는 만우절 아침 미군전투기의 소닉붐으로 인한 '전주굉음' 원인 규명없이 추측 난무, 3위는 전주시 음식쓰레기비례대표제 도입, 단독주택 20% 감량효과, 4위는 4대강 사업 착공과 국민소송단 행정소송 제기가 꼽혔다.
5위에는 지리산댐 재추진 케이블카 설치 추진, 6위는 전주 10개 소류지. 생태습지로 다시 태어나, 7위는 새만금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기공식, 축포에 묻힌 새만금의 그늘 여전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임실 오원천 하천정비 임실납자루 서식지 훼손과 전주 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등도 주요 뉴스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