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에 앞장선 공로로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최용래 자문위원과 임실군청 자치행정과 김숙영씨가 대통령 표창을 나란히 수상했다.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에 따르면 평통중앙회는 올 한해동안 전국 광역단체별로 우수 자문위원과 보조업무 관련 대상자를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최씨는 농촌의 어려운 환경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과 국민화합을 위한 평화통일포럼 추진, 통일의식 역량강화 순회교육 등에 앞장선 공로다.
또 임실군청 행정 7급인 김씨는 평통업무를 보조하면서 임실군협의회가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에 결정적 역할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22일 평통임실군협의회 활동평가 보고회를 통해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