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치대병원(병원장 오승환) 구강악안면외과 권경환 교수(40)가 치과의사 최초로 장애판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권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과 산하 장애판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간 위원회 활동에 나서게 된다.
권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치과영역에 관련된 장애등급 판정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치과의사로서 최초로 치과에 대한 장애등급 판정을 심의하게 된다.
권 교수는 "당연히 치과의사가 해야 할 치과 장애등급 판정을 지금이나마 할 수 있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치과의사들이 내릴 수 있는 장애등급은 현재 안면장애와 발음장애 등 2가지 항목뿐이나 앞으로 저작장애와 연하장애, 언어장애 등이 장애등급 항목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