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 등 전기 고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예방 점검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신임 김영길 한전부안지점장(59)은 수용가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장 중시를 강조하는 김 지점장은 이와 함께"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75년 한전에 입사, 전남 구례지점장·전북본부 총무부장·충북 진천 지점장 등을 역임한 그는 전주 태생으로 전주상고와 한양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급변하는 조직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동요도 없지 않다"며 "화합 도모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