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관광공사서 공로패

외국 관광객 방한에 큰 역할

배우 류시원(37)이 한국관광공사 주최 '2009 한류 관광의 밤' 행사에서 '한류스타투어' 부문 공로패를 받았다고 소속사인 알스컴퍼니가 21일 밝혔다.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앞두고 일본 관광객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19일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마련한 이 행사에서 류시원은 외국 관광객의 방한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류시원이 일본에서 데뷔한 2005년부터 일본 팬들은 카레이싱 경기, 드라마 촬영장 견학, 생일파티 등 국내에서 열린 류시원의 각종 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만 이미 1만명의 팬들이 류시원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공로패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전달했으며 일본에 머물고 있는 류시원을 대신해 류시원의 친형인 알스컴퍼니 류시관 대표가 받았다.

 

한편 알스컴퍼니는 현지화를 통해 일본 진출에 성공한 류시원의 성공 스토리가 23일 SBS TV '뉴스추적'을 통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