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촬영장 이야기 사진에 담았어요"

MBC '무한도전'은 2009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400여 점의 사진에 담은 전시회 '무한도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일 년 동안 유재석과 박명수, 정형돈 등 '무한도전'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을 위해 바쳤던 열정, 땀과 눈물 등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제작진은 "백 마디 말보다 희로애락을 담은 한 장의 사진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 1년을 추억하려고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25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