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대상에 '17세기 자연철학' 등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1일 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어 '17세기 자연철학'(그린비ㆍ유재건)과 '재미있다 우리고전' 시리즈(창비ㆍ고세현)에 대상을 수여했다.

 

기획편집 부문상은 '종묘의 궤 1, 2'(김영사ㆍ박은주)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상은 '옥이네 이야기' 시리즈(보리ㆍ윤구병)와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사계절ㆍ강맑실)에 돌아갔다.

 

저술 부문상에는 '문명과 바다'(산처럼ㆍ윤양미)와 '한솔 알강달강 옛이야기'(한솔교육ㆍ변재용), 번역 부문상에는 '독재자들-히틀러 대 스탈린, 권력작동의 비밀'(교양인ㆍ한예원)과 '어린이 철학그림동화-생각하는 크레파스'(큰나ㆍ최명애)가 뽑혔다.

 

특별상은 '완역 이옥전집'(휴머니스트ㆍ김학원)과 '육체의 탄생:몸 그 안에 새겨진 그대의 자국'(민음사ㆍ박맹호), '리틀 스펀지 과학동화'(한국가우스ㆍ이재홍), '첫지식 그림책 콩알'(웅진씽크빅ㆍ최봉수)이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제30회 한국어린이도서상과 모범장서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