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원장 이병채)이 주관하는 '제9회 향토문화대상'에 소주호(60·남원시 금동) 강태중씨(74·진주시 주약동)가 문화부문, 이기찬씨(49·남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계장)가 표창부문에 선정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소씨는 특히 적극적으로 의용소방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씨는 양덕수가 임진왜란 중 남원으로 피난와 엮은 「양금신보」를 집안 대대로 소중히 보관하였다가 경남도에 기증해 선정됐다. 이씨는 남원시 문화예술계 공무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