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부안 '고인돌 작은도서관'개관식이 22일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체련공원내에서 열렸다.
국비 6600만원 등 총 사업비 9400만원이 투입된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하서면 복지회관 내부 124㎡를 리모델링하여 서가·열람공간·모임공간·안내테스크와 도서 3500권을 갖춰 지역주민들의 정보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체련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시설과 함께 지역 어르신 및 학부모님들의 독서생활화 뿐만 아니라 청소년·아동·유아들에게도 심신단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