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여자축구 프로리그 경기를 화천에서 열기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최종 협의했다.
한국여자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여자 프로축구리그는 국내 프로팀이 신설된 현대제철, 대교, 서울시청, 충남일화, 부산상무,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6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모두 60게임을 치른다.
화천군에서는 지난 8년 동안 전국 추계여자축구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화천군은 이번 여자프로 축구대회 유치로 7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