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노을 따라 떠나는 낭만과 추억의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신명나는 타악공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모닥불 점화·경인년 새해 소원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낭만과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 쇼 등으로 꾸며진다.
군과 구시포상가번영회는 해넘이 축제 내방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준비나 나섰다. 행사 관계자는 "마지막 빛의 잔치를 통해 지는 해를 보며 한해를 반성하고 경인년 새해의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고 싶다면 이곳이 최적의 장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