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국어와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과목이며, 중 3생은 최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러 이번 시험에서는 제외됐다.
도내에서는 장수중만이 시험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도교육감이 합의한 사항이긴 하지만 국가수준의 평가는 아니기 때문에, '학교의 희망신청을 받아서 시험을 치른다'는 노사협약안에 따라 처벌 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장수중학교는 21일 종업식과 함께 겨울방학에 들어갔으며, 1,2학년 138명중 희망자 56명에 한해서 22~23일 '자기조절능력 향상학습'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