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교부녀회(회장 서현순.58)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동절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밑반찬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마을 부녀회 기금을 활용, 부녀회원 30여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마을 유휴지 농경지에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김장을 담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