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부안 송년음악회·콘서트 마련

부안군 군민들이 저물어가는 2009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0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과 29일 송년음악회와 퍼니콘서트 등 기획공연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7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교수들의 지도 아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크누아 콘트라베이스 앙상블과 크누아 클라리넷 콰이어 단체가 더블베이스와 클라리넷 연주를 통하여 음악적 신선함을 선보이게 된다.

 

또 29일 오후 7시에 공연할 작품 퍼니밴드의 '퍼니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 퍼니밴드가 드럼· 트럼펫· 호른· 튜바· 트름본 금관악기 5중주로 연주를 한다.

 

이 공연은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콘서트· 마임· 퍼포먼스 모두를 아우르며 상상 이상의 공연을 펼쳐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