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강선달권역 등 3곳 농촌종합개발 선정

고창 강선달권역(상하면 용정리·자룡리 일원) 및 무장면권역, 부안 계화도권역(계화면 계화리 일원)등 3곳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에 따르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개권역에 대해 오는 2015년까지 50억~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농림부가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과정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자들에게 수차례 협조를 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그 취지에 맞게 진행돼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농촌에 희망의 밀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