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이 28일 남원시 산곡동 현지에서 신청사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남원시 산곡동 일원 10만7300㎡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연 7000여명의 공무원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완주 도지사와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개원식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