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김용식 부행장이 29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방문, 강광 시장에게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 및 정읍시청 핸드볼팀 후원금으로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정읍시 특별회계 금고를 맡고 있으며, 이익금의 사회환원 및 지역기여사업 차원에서 장학기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75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는 정읍시의 교육환경개선 및 인재육성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올해 창단한 정읍시청 핸드볼팀에도 매년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용식 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정읍시 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