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별을 따다줘' 무지개 내과에서 무슨일이?

JTV, 1월 4일(월), 오후 8시45분.

무지개내과, 목욕탕에서 아이들 초록(주지원), 주황(박지빈) 등은 씻느라 좌충우돌이다. 그 와중에 엄마(유지인)는 아직까지 잠을 자고 있는 빨강(최정원)의 방에 들어가서는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걷어찬다. 하지만 빨강은 미적거리다 또 한 번 혼이 난 다음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때 넝마 할아버지가 들어와서는 아침밥이야기를 꺼내며 웬 난리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빨강은 밥 얻어먹으러 오면서 별 참견을 다한다고 말한다. 가족들과 옥신각신한 뒤 겨우 회사에 도착한 빨강은 팀장으로부터 늦었다고 구박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법원에서 강하(김지훈)는 보험금을 둘러싼 한 아기엄마를 뒤로하고 자신은 JK변호사로써 법적대응을 했다고 강조한다. 이런 강하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던 빨강은 그가 멋있어 보인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자신을 뒤따라오는 카드사직원을 발견하고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