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 이래 가요 프로 첫 1위

여성그룹 티아라가 데뷔 5개월 만에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1집 곡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1위에 오르며 새해 첫날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보 핍 보 핍'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후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받았다.

 

티아라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티아라는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데뷔해 초신성과 함께 부른 'T.T.L'과 'T.T.L 리슨.2'로 각종 음악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보 핍 보 핍'을 최근 크리스마스 버전과 국악 버전으로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