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경인년 희망찬 군정을 위한 201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오는 8일까지 일정으로 5일부터 돌입했다.
김호수 군수 및 나연석 부군수·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새해 업무보고회는 군민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새만금 개통대비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부자 부안 건설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결산을 통해 속도감 있는 행정과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미리 점검하고, 잘 된 점은 더욱더 부각시켜 잘하도록 격려하고 잘못한 점은 시정 보완하여 금년도에 누수 없는 행정 추진으로 완벽하고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