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김명민 광고 호흡

가수 하춘화와 배우 김명민이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하 SK텔링크)의 광고에서 호흡을 맞췄다.

 

5일 SK텔링크에 따르면, 전속 모델인 김명민이 이번 광고에서 왕자로 출연했고 하춘화가 상대 역인 공주로 등장했다.

 

SK텔링크 관계자는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광고는 왕자가 비싼 세자리 국제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공주의 습관을 바꾸라고 권유하는 내용"이라며 "아름다운 공주의 뒷모습에 만족한 왕자가 공주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하춘화 씨의 표정이 광고의 재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하춘화 측은 "과거 광고에 출연하고 CM송을 많이 불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광고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