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원 행동강령을 제정하는 등 강력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종훈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본부장(1급)으로 승진한 기쁨도 크지만 책임감도 그만큼 커졌다고 한다.
김 본부장은 특히 "전북본부는 지난해 자체 청렴도 조사 1위를 차지했고, 직원들의 윤리 의식과 기술력 면에서 최고의 사업소"라며 "앞으로도 이런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대적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며 능동적 대처'를 최우선 과제를 꼽은 그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선진화 방안 추진으로 모든 제도와 관행이 송두리째 변모해 가는 것이 공공부문의 현실"이라며 "직원들이 시대변화를 인식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배양, 조직 전체의 경쟁력으로 승화·발전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들이 고객들을 만나도 즐겁게 대할 수 있기에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되도록 저부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과 단결해 전라북도의 전기안전을 지켜나가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