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와 (주)무주리조트(대표 장해석), 전북은행무주지점(지점장 장성익)이 주최한 이날 하례회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자르기 등 기념행사를 갖고 신년 맞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이켜 보며, 희망찬 경인년 한 해를 설계함은 물론 농업인·주민 화합과 단결된 모습 속에서 보다 나은 지역발전의 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白虎)의 특별한 기운으로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풍요를 선사하길 기원한다"며"올 한 해 목표로 삼은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화가 제대로 추진돼 갈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보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