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안전 운전 의식이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교통문화지수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드러났다.지난해 도내 교통문화지수가 전년도 보다 두 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이 가장 문제라는 것.부끄럽고 창피할 일이다.운전자들의 운전 상황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은 물론 준법의식 전반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그만큼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
도내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잘 매지 않고 운전한다는 것이다.단속을 해도 습관이 안돼 안전 띠를 잘 매지 않고 있다.상당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헬멧을 쓰지 않은 것도 문제다.자신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운전해야 함에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 당연하다.단속 하면 착용했다가 단속 안하면 착용하지 않은 것이 더 큰 문제다.운전중 방향지시등 점등율도 낮은 편이고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사망지수도 전국 7위다.
교통문화지수는 중요한 지표다.이 지수가 높아져야 교통질서가 제대로 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순간적인 부주의와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만 교통문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 사고도 많이 줄일 수 있다.교통문화를 향상시키려면 먼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의식이 제일 중요하다.운전은 습관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자신의 운전 습관이 잘못된 것이 없는가를 살펴서 개선토록 해야 한다.이 문제는 단속만으로 고쳐지질 않는다.
아무튼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교통질서의식의 향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교통사고를 줄여야만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교통문화 수준을 높히면 자신은 물론 모두가 안전하고 편해질 수 있다.새해부터는 도내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의식을 강화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