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8일 마이카브랜드를 서울 삼성에 내주고 테렌스 레더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한다.
테렌스 레더는 지난 시즌 득점(평균 27.4점)과 리바운드(평균 11.3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평균 19.9점과 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골밑을 더욱 강화 시키고 테렌스 레더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