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 트럭인 이 차량 소유주는 김모(60.전북 전주)씨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성별조차 구별할 수 없을 정을 정도로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데다깨진 차 유리 조각이 화재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차량에 페인트가 실려 있는점 등으로 미뤄 사망자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소방당국도 "신고를 받고 1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나이나 성별을 구별할수 없을 만큼 시신이 심하게 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