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노래방서 불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

11일 오전 9시52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3층 건물 내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내부 약 20㎡를 태워 298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밤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는 소방차가 출동했을 당시 거의 소화된 상태였으며, 노래방 기계 등 집기만 탔을 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노래방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