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1357 비즈니스 지원단' 가동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1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상담·해결하는 '1357 비즈니스지원단'을 정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지원단은 금융·법률·마케팅·기술 등에서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에게 경영지도사·회계사·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현장을 찾아 1~6일 동안 단기 컨설팅인 '현장클리닉'을 실시한다. 현장클리닉은 3일을 기준으로 100만원 범위에서 정부가 지원하며, 업체는 비용의 20%를 부담한다.

 

비즈니스 지원단은 지난해 3월 출범, 지난해 상담 6125건과 전문가의 현장클리닉 222건을 지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화(063-210-6436~8), 비즈니스 지원단 홈페이지(www.link.bizinfo.go.kr), 중기청 방문으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