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지원으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10일간 방학기간 중 하루 4시간씩 계절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 희망조사를 통해 총 9명의 참여 학생을 결정한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풍선아트와 미술활동을 통한 자기표현의 만족을 위한 풍선아트와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교재 교구 및 요리기구를 활용해 게임 및 간단한 간식 만들기 활동도 추가로 실시중에 있다.
문순희 교육장은 "이 모든 활동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 대상 학생들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겨울방학 기간 중 진안 관내에서는 지원센터 외에도 동향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계절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